'굿닥터', 시청률 하락에도 왕좌 굳건..20%대 돌파하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9.17 07: 39

월화극 시청률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가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굿 닥터' 13회는 전국 기준 1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9.4%)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굿 닥터'는 지난 10일 방송분에서 19.4%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잠시 주춤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굿 닥터'가 시청률 20%대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굿닥터', 시청률 하락에도 왕좌 굳건..20%대 돌파하나

이날 방송된 '굿 닥터'에서는 시온(주원 분)이 아버지 춘성(정호근 분)의 등장에 어린시절 학대 당한 기억을 떠올리고 퇴행 증상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는 7.5%, SBS '황금의 제국'은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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