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손석희 ‘뉴스9’ 호평 “9시 기다리게 만드는 뉴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9.17 09: 56

장진 영화감독이 손석희의 JTBC 간판 뉴스 프로그램 ‘뉴스9’에 호평을 했다.
장진 감독은 트위터를 통해 “뉴스를 전해주는 앵커와 뉴스를 만드는 앵커. 기사를 불러주는 앵커와 기사를 생각하게 만드는 앵커. 채널 돌리다 보니 뉴스가 나오길래 아홉시구나, 라고 알게 되는 경우와 아홉시를 기다리게 만드는 뉴스. 오늘”이라고 칭찬했다.
김진애 전 민주당 의원도 “손석희 앵커로 나오니 처음으로 종편뉴스 채널을 돌렸네요. 한마디로, ‘보이는 시선집중’이라고 할까요?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을!' 주의깊게 지켜볼 만합니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장제원 전 새누리당 의원도 “JTBC New9 손석희 사장의 첫 진행... 한마디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는 특유의 송곳(저도 많이 당했지만) 질문 여전하네요... 몇몇 아쉬운 점은 오늘의 기대감으로 극복된 듯하구요... 매일 저녁 마무리를 JTBC와 해야하나 기대가 되네요...”라고 칭찬했다.
영화 ‘광해’의 제작자인 원동연 리얼라이즈 픽처스 대표는 “종편에 그저 출연한 몇몇 배우나 스포츠선수들을 맹비난하던 사람들은 손석희의 종편행에 대해선 말이 없는 게, 모든 비난이나 조롱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손석희의 힘”이라고 놀라워했다.
앞서 손석희 JTBC 보도 부문 사장은 지난 16일 ‘뉴스9’ 앵커로서 첫 방송을 했다. 이 방송은 2.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광고 제외)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9’의 지난 주 평균 시청률 1.3%에서 60% 이상 상승한 수치다. 이날 지상파를 제외한 전 채널의 메인 뉴스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수영 JTBC 편성팀장은 “앵커의 자질이나 뉴스의 품질 면에서는 압도적이었다”면서 “다만 국내 시청자들이 다소 생소한 심층 보도와 정통 뉴스쇼 형식에 익숙해지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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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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