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3경기 연속 무안타도 이어졌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한 뒤 7회말 수비서 빌리 해밀턴과 교체되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8푼5리(18일 현재)로 하락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조던 라일스의 3구 째 체인지업을 받아쳤으나 이는 1루 땅볼이 되고 말았다. 2회초서도 추신수는 라일스의 2구 째 체인지업에 2루 땅볼로 일축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4회초 앞선 타자 데릭 로빈슨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무사 1루서 세 번째 기회를 맞은 추신수. 로빈슨의 2루 도루로 무사 2루가 된 뒤 추신수는 풀카운트 끝 볼넷으로 출루하며 시즌 105개 째 볼넷을 얻었다. 그리고 제이 브루스의 만루포에 홈을 밟으며 시즌 103득점 째를 올린 추신수다.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말 해밀턴과 교체되었다.
farinell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