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하가 화보를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넘치는 꽃중년으로 변신했다.
KBS 2TV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대한민국 중년 남성의 애환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조성하는 화보 속에서 스트라이프 슈트를 입고 클래식하면서도 중후한 이미지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조성하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왕가네 식구들’ 고민중 역할에 대해 “지금까지 조성하가 굳은살이 상당히 박혀 있는 체질의 연기들만 해왔다면, 이번에는 그 굳은살이나 딱지를 다 벗긴, 아주 여린 속살을 드러내는 연기를 해야 한다”고 답하며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또한 조성하는 “‘왕가네 식구들’과 고민중의 캐릭터를 통해 이 시대의 아빠, 중년 남자들의 고민을 한 번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그게 연기자로서의 사회적 역할이기도 한 것 같다. 내 소중한 아빠, 엄마 가족 등 한 번 더 그들 입장을 헤아려 주고 따뜻하게 봐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진중한 연기 철학을 엿보게 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에서 맏사위 고민중으로 출연,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조성하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싱글즈(Singles)’ 10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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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