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다' 이준 "이다희 이상형 영광.. 호흡하고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9.25 11: 36

엠블랙 이준이 함께 연기하고 싶은 파트너로 배우 이다희를 꼽았다.
이준은 25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배우는 배우다'(감독 신연식) 제작 보고회에서 MC 박경림으로부터 희망하는 파트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수줍게 이다희를 꼽았다.
그는 "이다희 씨한테 감동을 받았다.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나를 이상형이라고 밝혀주셨더라"며 "저렇게 아름다운 분이 멋있는 사람 많은데 왜 나를 이상형이라고 했는지..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저를 좋게 생각해주시는 분하고 같이 작업을 하면 재밌지 않을까 싶다"며 이다희와 연기 호흡을 꿈꾸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다희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달라는 박경림의 말에 한참 수줍어 하던 이준은 "실제로 만난 적은 없지만.. 선배님. 제가 집에서 방송을 보고 엄마랑 너무 좋아했다. 엄마가 대견하다고 하셨다"며 "그렇게 많은 연예인들 중에 저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고. 언제 볼지 모르지만 인사라도.."라고 전했다. 또 박경림의 시사회 초대 제안에 "시간이 나시면 와주시고.. 그런데 아마 드라마 때문에 바쁘실 것이다. 시간이 안 나시면 저라도 이다희 씨 드라마를 잘 챙겨 보겠다"고 덧붙이며 호감을 표했다.
한편 ‘배우는 배우다’는 연극무대를 전전하며 밑바닥 인생을 살던 단역배우 오영(이준)이 순식간에 톱스타가 됐다가 나락으로 떨어지기까지 과정을 담은 영화다. 김기덕 감독이 ‘영화는 영화다’, ‘풍산개’에 이어 세 번째로 각본 및 제작에 참여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엠블랙 이준이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했다. 10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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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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