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이 가을개편을 맞았다. 일부 프로그램은 시간대를 이동하거나 폐지되고, 시범 방송을 마친 파일럿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됐다.
SBS 신용환 제작 총괄국장은 25일 OSEN에 "'화신'이 폐지를 확정지었고, 그 시간대에 '심장이 뛴다'가 편성됐다. 일부 프로그램도 시간대 이동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던 '우리가 간다'가 월요일 오후 8시 55분 '생활의 달인' 시간에 편성됐다. '생활의 달인'은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으로 이동하고, 개그프로그램 '웃찾사'는 금요일 오후 11시대로 옮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심장이 뛴다'는 연예인들이 소방관이 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최근 예능계 트렌드인 리얼 체험버라이어티를 내세웠으며, '우리가 간다'는 연예인들이 전 세계의 수많은 이색대회에 도전해 직접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으로 검증을 끝낸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시간대를 이동을 결정한 만큼, SBS 예능프로그램이 경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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