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규민, 한화전 5⅓이닝 8안타 4실점 혼쭐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3.09.25 20: 19

LG 잠수함 투수 우규민(28)이 한화에 혼쭐 났다. 
우규민은 2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5⅓이닝 8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최하위 한화에 4실점을 내주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1회 한화 1번타자 고동진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한상훈과 이양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을 허락하지 않은 우규민은 2회 1사 후 김경언에게 볼넷을 내준 뒤 김태균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1·3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이대수에게 우측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선취점. 

이어 정범모를 2루 땅볼 때 3루 주자 김태균이 홈을 밟으며 추가점을 내준 우규민은 고동진에게 곧바로 우전 적시타를 맞고 순식간에 3점째를 내줬다. 4회에도 2사 만루 위기를 가까스로 넘긴 우규민은 5회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에 성공하며 5이닝을 채웠다. 
그러나 6회 1사 후 이대수에게 3루 내야안타를 준 뒤 3루수 실책으로 이어진 1사 3루에서 정범모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총 투구수는 93개로 시즌 평균자책점은 3.63에서 3.68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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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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