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이하 WIN)’이 27일 첫 번째 배틀 승자를 가리는 가운데, 그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WIN’은 27일 6화의 첫 배틀을 시작으로, 총 3번의 대결 이후 3번의 전국민 투표를 합산한 이긴 팀만이 위너(WINNER)로 데뷔할 수 있는 상황. 양팀은 같은 듯 다른 색깔로 승부하고 있다.
A팀은 ‘슈퍼스타K’ 출신에 이미 3곡의 솔로앨범을 낸 강승윤과, ‘K팝스타’ 출신의 이승훈, 그리고 과거 보이그룹 BoM으로 활동했던 송민호가 포함되어 B팀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앞서고 있다. 그러나 지난 4화 방송 속 JYP와의 ‘맞짱대결’에서, 실수 한 최고참 연습생이자 A팀의 맏형 김진우의 실수를 극복하고 얼마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지가 관건이다.

또한, 리더의 부재 속에 연습을 해 오던 A팀은 뒤늦게 결정된 리더 송민호를 중심으로 팀워크를 중심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특히 A팀은 보컬 3인방인 강승윤, 남태현, 김진우의 감미로운 목소리 톤으로 어우러지는 서로 다른 삼색 보컬과, 래퍼 송민호와 이승훈의 하이 톤과 로우 톤의 랩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다섯 명의 뚜렷한 개성이 돋보인다.
A팀에 비해 인지도가 다소 뒤지는 B팀에도 인지도를 채워줄 멤버가 존재한다. B.I(김한빈)는 당시 14세의 나이로 MC몽의 ‘인디언 보이(Indian Boy)’의 꼬마래퍼로 데뷔한 이력을 지녔으며, ‘제2의 지드래곤’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전문가들이 감탄한 랩 실력과 작곡 실력,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B팀을 이끌며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실력파들이 대거 포함돼 있는 B팀은 래퍼 B.I와 박진영 JYP대표 프로듀서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바 있는 타고난 리듬감각의 바비, 감성 보이스의 김진환이 주축이 되어, 뒤늦게 합류했지만 뛰어난 실력과 노력으로 잘 따라와준 매력 넘치는 목소리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6명의 멤버로 이루어졌다.
개성 강한 A팀과 완벽 팀워크를 자랑하는 B팀, 두 팀 모두 비슷한 실력 속에 이들의 승부수는 무대를 얼마나 즐기느냐에 달려있다.
B팀에 비해 평균 나이가 높은 A팀은 B팀 보다는 적을 수 있는 기회에 대한 간절함이 엿보인다. 매 회 잘해야 한다는 긴장감에 무대를 즐기지 못해, 두 번의 월말 평가에서 같은 이유로 두 번 다 패한 A팀은 이번 첫 번째 배틀을 통해 하나가 된 팀워크와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지난 방송을 통해 이들의 멘토가 된 태양과 지드래곤 역시, ‘무대 위에서는 긴장한 모습을 보이지 마라, 본인이 즐기는 무대를 보여야 보는 사람들도 즐겁다’며 승부 포인트를 코치한 바 있다.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성장해 나가는 이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어떤 결과를 맞을지, 100% 시청자들의 선택으로 이루어질 첫 번째 배틀에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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