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촬영 허락 안해" vs 조PD "커뮤니케이션 문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9.27 17: 55

 추성훈이 조PD의 뮤직비디오 '메이드 인 이태원'에 자신의 모습이 등장한 것과 관련해 공식 문제제기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추성훈 측은 뮤직비디오 출연에 동의한 바 없으며, 뮤직비디오 공개 후 사과를 요구했으나 대표자의 사과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조PD 측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마이크로 분명히 고지를 했으나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어 유감이라는 입장이다.
추성훈의 소속사 강윤구 대표는 이날 OSEN에 "추성훈이 지난 13일 회사 저스틴 데이비스와 관계된 파티에 초대돼 갔다. 그런데 가보니, 가수가 노래하는 현장이라 3분만에 자리를 떴다. 그리고 이후 어리둥절해 하며 계단을 내려가던 당시 장면이 조PD의 뮤직비디오에 담긴 것을 26일 언론 보도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저스틴 데이비스가 다음 날 런칭을 하게 돼 당연히 그와 관계된 파티일 줄 알았다. 언론 보도를 보고 조PD 측에 문제를 제기하고 27일 정오까지 답변을 달라고 했다. 그런데 대표자의 사과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PD 측은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었다는 입장이다. 조PD 측 관계자는 OSEN에 "조PD 쇼케이스는 취지 자체가 파티 형식이었다. 초청장을 통해 디자이너, 아티스트, 업계 리더들을 중심으로 메이킹 영상이 촬영되는 기획의도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성훈씨와 소속사측에 직접 파티 참석 요청을 드린 사실은 없었으며, 나중에 알고 보니 이는 행사 직전 저스틴 데이비스사 관계자들이 호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조PD측과 추성훈씨측을 소개하려는 차원에서 진행됐던 것이다. 추성훈씨가 급히 초대되는 과정에서 이러한 파티 취지가 정확이 전달 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과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즉 '건너건너' 추성훈이 초대되면서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한 부분이 누락됐다는 것. 이 관계자는 "파티 당일에도 조PD가 마이크를 통해 여러분의 모습이 영상에 담길 것이라고 예고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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