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측 "국민의 선택, 시청자-심사위원 의견차 좁힐 것"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28 00: 57

'국민의 선택' 제도를 도입한 엠넷 '슈퍼스타K 5' 측이 심사위원과 시청자 간 의견차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슈퍼스타K 5' 측은 28일 "그동안 생방송 진출자를 선정할 때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며 "하지만 다섯 번의 시즌을 거듭하면서 '슈스케'가 대국민 오디션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국민과 심사위원의 성향 차이를 줄여보자는 취지로 '국민의 선택' 제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슈퍼스타K 5'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참가자 9팀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애초 10팀이 생방송 무대에 오를 것이라던 제작진의 말과는 차이가 있는 부분. 제작진은 방송 말미 영상을 통해 마지막 생방송 진출자는 아일랜드 미션까지 진출한 다섯 팀 중 국민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한 팀이 될 것이라고 예고 했다.

앞서 심사위원 윤종신은 제작발표회에서 “지난 시즌 심사를 해보니 심사위원들의 주관과 국민 투표결과에 충돌이 일어나는 것 같다”며 “심사위원들의 주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투표하라. 나는 객관성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주관성을 말할 것이다"며 '국민의 선택'에 대해 귀띔한 바 있다.
이 제도는 생방송 초반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두번째 생방송까지 탈락한 팀 중 한 팀을 국민의 선택으로 차주 라운드에 부활시키는 방식. 이선영PD “TOP 10을 살펴보면 생방송 무대에 대한 적응 기간이 각각 달라 잠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 능력을 첫 생방송에 다 발휘하지 못해 초반에 안타깝게 떨어지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며 “국민의 선택을 통해 대국민이 직접 슈퍼스타를 선발하는 프로그램 취지에 부합하면서도 그만큼 슈퍼스타 선정에 더욱 신중히 접근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국민의 선택’은 이날 방송이 종료된 시점부터 첫 생방송이 시작되는 10월 4일 오후 10시까지 '슈퍼스타K 5'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슈퍼스타K5 TV캐스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한 사이트에서 중복 및 다중 투표는 불가능하며 한 아이디 당 후보자 한 팀에게만 투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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