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올리는 샘 해밍턴이 “아들을 낳으면 무조건 한국 군대에 보내겠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2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아내에게 수줍은 프러포즈를 한 샘 해밍턴. 그는 “결혼 후에도 한국에서 계속 볼 수 있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솔직히 아내는 나중에 호주에 가서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지금은 갈 때가 아니다. 두 사람 모두 하는 일이 여기 있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이어 샘은 “그러나 2세를 낳으면 아무래도 한국에서 낳고 싶다”라며 “아들이면 군대 보낼 거다. 무조건”이라고 말해 방청객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샘 해밍턴 이외에도 임창정, 나비, 조원석, 옐로우 몬스터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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