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날에야 내셔널리그 전체 승률 1위팀이 정해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다.
세인트루이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홈 그라운드인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전에서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 제이크 웨스트브룩이 1이닝만 던지고 내려갔지만 두 번째 투수 조 켈리가 5⅓이닝 5탈삼진 3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고, 타선의 고른 활약도 돋보였다.
이날 승리로 세인트루이스는 최종 97승 65패로 올 시즌을 마치게 됐다. 내셔널리그 15개 팀들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한 세인트루이스는 내달 2일 벌어질 피츠버그-신시내티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와 디비전시리즈를 벌인다.

이로써 내셔널리그 3위 LA 다저스는 2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가 확정됐다. 승률에서 뒤진 다저스는 1,2차전을 원정으로, 3,4차전을 홈에서 치른다. 디비전시리즈 1차전은 내달 4일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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