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에서 록밴드의 카리스마 리더 최수혁 역을 연기 중인 배우 서강준이 밴드부 리더의 느낌을 살린 디테일한 교복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교복을 입고 기타를 치거나 대본을 들고 촬영을 준비 중인 서강준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밴드부 리더 역인 서강준은 밋밋할 수 있는 평범한 교복 위에 커다란 헤드폰과 다양한 팔찌 액세서리로 록밴드 리더의 디테일을 강조, 최수혁의 이미지를 한층 더 잘 살리고 있다. 또한 군더더기 없이 몸에 딱 맞는 교복핏까지 보여주며 완벽한 비주얼의 교복패션을 완성했다.
서강준의 교복 패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에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위해 교복의 깃을 세우는 등의 디테일 함을 보여줬던 서강준은 ‘수상한 가정부’에서도 헤드폰과 같은 소품을 이용, 평범한 교복을 패션으로 승화시키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서강준의 교복 사진을 본 네티즌은 “교복도 패션으로 승화시킨 서강준!”, “방과 후 복불복 때부터 느끼지만 교복 진짜 잘 어울려요~”, “교복에 헤드폰!!! 밴드부 느낌 뙇!!!”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서강준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시작으로 ‘굿 닥터’, ‘수상한 가정부’에 출연해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강준이 소속된 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또한 한류진출을 앞두고 중국 베이징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쳐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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