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예비신부, 수지보다 예뻐..2세 위해 오늘부터 노력” [일문일답]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0.03 16: 40

가수 허각(28)이 2년여간 교제한 일반인 예비신부에 대해 수지보다 예쁘다면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허각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라움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갖고 ‘품절남’ 신고식을 치렀다. 그는 예비신부를 칭찬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내가 좋아한다고 언급했던 수지, 강민경 씨와 비교도 안될 만큼 예쁘고 천사표다”고 자랑했다.
또한 그는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3명 이상은 낳지 않을 것 같다. ‘아빠 어디가’를 보고 있는데 윤후 같은 아들과 송지아 같은 딸을 낳고 싶다. 오늘 밤부터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허각은 이날 오후 6시 30분에 결혼식을 올린다. 아래는 허각과의 일문일답이다.

-결혼 소감은?
내가 드디어 한 여자의 남자가 돼서 장가를 가게 됐다. 축하하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잘 살겠다. 결혼이 처음이라(웃음) 감사하다. 아침에 메이크업 받을 때까지만 해도 스케줄을 하러 가는 것 같았고 긴장을 하지 않았다. 결혼식장에 오니까 긴장된다. 혹여나 아쉬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쩔 수 없다.(웃음)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 앞에서 노래하는 사람으로 노래 잘 들려드리겠다. 예쁘게 결혼생활 하겠다.
-2세 계획은?
아주 중요한 질문을 주셨다. 오늘 밤부터 열심히 노력하겠다. 3명 이상은 낳지 않을 것 같다. ‘아빠 어디가’를 보고 있는데 윤후 같은 아들과 송지아 같은 딸을 낳고 싶다. 열심히 노력해서 출산 장려에 노력하겠다.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앨범 작업과 콘서트 준비를 계속 하고 있어서 고민을 했다. 결혼을 당겨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활동에 지장 없게 하기 위해 결혼 준비를 하게 됐다.
 
-예비신부는 어떤 사람인가.
수지, 강민경 씨와 비교도 안될 만큼 예쁘고 천사표다. 놀라운 미모를 가졌다. 지혜가 뛰어나고 현명하다. 그런 점에 반했다. 내가 일을 못하더라도 이 친구가 나를 먹여 살릴 수 있을 것 같다.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는 했나?
물론 했다. 아내가 좋아했다. 기쁘게 마무리됐다. 결혼식 중간에도 깜짝 이벤트가 있다. 지금 예비신부가 들으면 안 된다. 결혼식과 어울리지 않게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결혼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혼 여행 계획은?
콘서트 일정이 있어서 신혼 여행을 못 간다. 신혼 여행을 못가는 게 신부에게 미안하다. 신혼 여행이 아니더라도 아내와 여행을 많이 다닐 생각이다.
 
-비공개로 결혼하는 이유는?
나 때문이 아니다. 일반인 아내를 위해서다.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 대신 팬들에게 열심히 노래하고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예비 신부에게 한마디 해달라.
나에게 무한한 신뢰를 줘서 감사하다. 당신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 되겠다. 나만 믿고 따라오면 될 것 같다. 사랑한다.
-쌍둥이 형 허공에게 한마디 한다면?
형이 나를 위해 축가를 불러준다. 하나 밖에 없는 혈육인데 고맙다. 아내와 잘 살면서 보답하겠다. 형이 결혼할 때 많이 돕겠다. 형을 사랑한다.
한편 그는 2010년 ‘슈퍼스타K2’를 통해 데뷔한 후 그해 데뷔곡 ‘언제나’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헬로우(Hello)’, ‘나를 잊지 말아요’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큰 인기를 끌며 대표적인 발라드 가수로 사랑받았다. 허각은 결혼 후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단독 콘서트 ‘2013 허각 콘서트 더 보이스(THE VOICE)’를 개최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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