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수경-윤두준, '막영애' 후속 '식사..' 남녀주연 캐스팅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0.04 09: 30

배우 이수경과 연기돌 윤두준(비스트)이 tvN 드라마 '식사를 합시다(가제)'에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1인 가구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식사를 합시다'에 남녀 주인공으로 나서는 것이 확정적이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내 인기를 얻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의 후속작이라 더욱 방송사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기대작이다.
3년 차 이혼녀의 일상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린 이번 작품에서 이수경은 주인공으로 분해 현실적이면서도 공감가는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수경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금나와라 뚝딱'에서 입체적인 재벌가 며느리 역을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단독]이수경-윤두준, '막영애' 후속 '식사..' 남녀주연 캐스팅

특히 윤두준은 이번 작품이 본격적인 첫 주연작이라 기대를 모은다.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등에 출연한 바 있지만 극을 이끌어 가는 주연으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극 중 맛집을 두루 섭렵하고 있는 매력만점 남자주인공으로 분해 이른바 '먹방의 진수'를 기대케한다는 전언.
드라마 관계자는 "두 남녀배우가 그들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식사를 합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대 방송되는 '막영애12'의 11월 종영 이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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