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샤이니가 바닥에 누웠다 껑충 튀어오르는 등 급이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샤이니는 10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에브리바디'와 '상사병'을 불렀다. 느린 템포의 곡 '상사병'으로 애달픈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이들은 '에브리바디'로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무대에 누운 상태에서 '에브리바디'의 문을 연 이들은 용수철 처럼 가볍게 몸을 일으키며 강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재밌는 안무동작도 눈에 띄었다. 태엽을 감거나 앞을 향해 질주하는 동작 등이 곳곳에 담겼으며, 멤버들이 일렬로 상태에서 옆걸음질을 치는 모습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헤드뱅잉을 하며 달아오른 기분을 격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앞서 부른 '상사병'에서 샤이니는 댄디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에스닉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으며 하늘하늘한 셔츠, 팬츠로 만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에브리바디'는 깊은 밤 아무도 모르게 아이들을 데리고 떠난 동화 속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모두의 가슴에 잠들어 있는 동심을 깨워 신나는 리듬 안으로 데려가겠다는 가사의 노래다. 음원은 오는 1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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