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그룹 씨스타의 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백지영은 12일 오후 6시 시작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 깜짝 등장했다. 곡 '나혼자' 이후 팬들 앞에서 멘트를 하던 씨스타는 백지영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대박"을 연신 외쳤다.
보라는 "오늘 백지영 선배님이 관객으로 와주신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무대에 올라오시는 줄은 정말 몰랐다"며 백지영과 포옹했다.

이에 백지영은 "객석에만 있으려고 했는데, 오늘 행사를 하나 하고 옷을 차려 입은 김에 무대에 올라오게 됐다. 우리 동생들 오늘 공연 잘 했느냐. '잊지말아요'로 분위기 가라앉히고 가겠다"며 웃어보였다.
백지영은 '잊지말아요'를 통해 관객들을 하나로 뭉치며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씨스타는 두 번째 콘서트 'S'를 통해 4천여 명의 관객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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