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군제대 후 공식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는 가수 비가 직접 음반 준비에 대해 언급함에 따라, 향후 컴백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게 됐다.
아직 공식적으로 컴백시기를 정해놓지는 않은 상황. 소속사 큐브의 한 관계자는 13일 OSEN에 "음반 준비 등은 이미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언제 컴백할 것인지는 아직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준비에만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는 이 음반에 대해 지난 12일 팬미팅에서 언급했다. 그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노래와 무대를 구상 중이다. 잘하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기도 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좋아할만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활동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비는 음반에 더욱 무게를 실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드라마, 영화 제의도 쇄도하고 있어 변수는 있다.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내년에 들어갈 몇몇 드라마 등에 비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지만, 이 역시 결정된 바는 없다.
한편 비는 팬미팅서 근황을 묻는 질문에 “최근 혹독한 연습위주의 생활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여유를 갖고 연습 틈틈이 독서도 하고 영화도 보는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며 “일본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팬들과 눈을 마주보며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국내에서도 하고 싶다. 아시아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통해 만나자”며 향후 활동에 기대를 당부했다.
비는 오는 11월 14일 일본 제프 나고야를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총 4개 도시에서 '2013 레인 제프 투어-스토리 오브 레인(2013 RAIN ZEPP TOUR – STORY OF RAIN)'라는 타이틀로 총 10회 투어 공연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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