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사칭설 제기' 타이거JK 측 "활동 방향 고민 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0.15 15: 05

힙합 가수 타이거JK가 자신들의 매니저를 사칭하며 섭외를 막고 있는 인물이 있다는 주장을 펼친 가운데, 타이거JK 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타이거JK의 소속사 필굿 뮤직 측 관계자는 15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아버지를 위한 앨범을 발매했는데, 여러 소문들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다.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계속적인 회의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타이거JK가 트위터에 글을 남긴 것은 최근 주변 지인들에게 어떤 인물이 필굿 뮤직 매니저를 사칭해 섭외를 막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속상한 마음에 행한 일"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은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는 계속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전 소속사인 정글 엔터테인먼트가 거론되는 것에 대해 "전 소속사인 정글과 사칭 매니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알렸다.
앞서 타이거JK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필굿뮤직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비지 섭외 관련 문의는 전 사무실과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필굿뮤직으로 연락 바랍니다"라며 "아직도 저희의 매니저라며 모든 스케줄과 공연 등을 막고 있는 정체불명의 인물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비지는 필굿뮤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접한 일부 네티즌은 "혹시 정글 엔터테인먼트 아니냐" 등의 추측성 글을 남기는가 하면, "타이거JK의 말이 사실이라면, 반드시 그 인물을 밝혀내야할 일"이라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타이거JK는 지난 7월 아내 윤미래, 비지와 함께 필굿 뮤직을 설립하고 정글엔터테인먼트로부터 독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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