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스껫볼' 도지한, 소년에서 남자로..거친매력 '물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0.16 14: 50

배우 도지한이 1940년대 상남자로 완벽 변신, 거친 매력을 물씬 풍겨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연출 곽정환) 측은 도지한의 남성적 매력이 드러난 4종 스틸을 공개했다.
도지한은 '빠스껫 볼'에서 1940년대 움막촌 출신으로 농구를 통해 신분상승과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주인공 강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공개된 사진 속 도지한은 특유의 크고 맑은 눈망울에 뜨거운 욕망과 열정, 집념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며 강산으로 완벽히 분한 모습이다. 소박한 외모의 순수한 마음을 가진 움막촌 출신의 강산이 생존을 위해 농구를 시작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고난과 역경 그리고 자신의 모든 걸 내 건 사랑과 승부 앞에서 점차 강인한 남자의 모습으로 변모해가는 모습이 이번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땀에 젖은 머리칼 속에서 상대 선수와 신경전을 벌이는 날카로운 농구선수의 눈빛과 사랑을 쟁취하려는 피 끓는 청춘남의 뜨거운 눈빛, 1940 차도남의 차가운 눈빛까지 두루 선보이며 순도 100% 강산으로 몰입한 배우 도지한의 모습은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
뿐만 아니라 곽정환 감독의 페르소나가 된 도지한은 선 공개된 2종의 예고편을 통해 그간 다져온 강렬한 눈빛연기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빠스껫 볼'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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