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18일 4번째 미니 앨범 ‘윌 인 폴(Will in FALL)’을 발표하고 컴백하는 가운데 그가 음원강자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기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춘 타이틀 곡 '촌스럽게 왜 이래'는 어쿠스틱 한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재지(Jazzy)한 피아노 선율과 레트로 알엔비 리듬, 케이윌의 섬세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이단옆차기는 올 한해 리쌍의 ‘눈물’, 씨스타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범키의 ‘갖고 놀래’ 등을 연이어 히트시킨 실력파 프로듀서다.
특히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보이그룹 최강자 엑소(EXO)의 찬열과 신예 모델 이호정이 연인으로 등장할 예정. 이들은 풋풋하면서도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연인으로 출연한다.
케이윌은 앞서 지난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 ‘눈물이 뚝뚝’, ‘선물’, ‘가슴이 뛴다’, ‘이러지마 제발’ 그리고 ‘러브 블러썸(Love Blossom)’까지 히트시키며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케이윌 측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케이윌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이 반영됐으며, 이단옆차기, 김도훈, 더 네임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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