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성-유인나, 'WIN' 마지막 생방송 2MC 호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0.22 15: 29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과 배우 유인나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차세대신인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이즈 넥스트(WHO IS NEXT: WIN, 이하 '윈')' 마지막 생방송 경합을 진행하는 MC로 나선다.
대성와 유인나는 오는 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A팀과 B팀의 '윈' 마지막 3차 생방송 경연 MC를 맡게될 예정이다.
대성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윈'에서 심사위원으로 한 차례 얼굴을 내비친 바 있으며, 유인나는 '윈' 제작발표회 사회를 맡았던 인연이 있다.

[단독] 대성-유인나, 'WIN' 마지막 생방송 2MC 호흡

특히 대성은 앞서 지난 2008년 5월부터 2009년 3월까지 빅뱅 승리와 함께 약 1년간 생방송으로 진행됐던 MBC '쇼!음악중심' MC로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만큼, 유인나와 함께 매끄러운 진행을 소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무대는 엠넷, KM, 온스타일, 올리브 등 총 4개 채널과 함께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현재 '윈'의 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A팀과 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B팀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으로 자작곡과 댄스, 프로듀서 테디의 곡을 편곡하는 총 3가지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
[단독] 대성-유인나, 'WIN' 마지막 생방송 2MC 호흡
우승팀 결정은 생방송 시작과 함께 집계되는 문자 60%와 포털 사이트 다음 20%, 카카오톡과 카카오 게임 '판타지 러너즈for kakao' 20%로 합산 반영되며, 최종 'WINNER'는 1차와 2차 투표 결과 각각 20%와 파이널 투표 60% 등으로 결정된다.
한편 중국 현지 최대 동영상 사이트 여우쿠(YOUKU)를 통해 독점 방영되고 있는 ‘WIN’은 지난 9화까지 한 회당 평균 100만뷰를 기록하며 총 1000만뷰를 돌파, 해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STAR TV 케이블 계열의 channel V와 CJ E&M의 동남아시아 채널인 channel M을 통해 10여 개가 넘는 아시아 국가에서 방영되고, 일본에서도 일본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니코니코 동영상을 통해 특별 방송, 아리랑TV를 통해 전세계 188개국에 전파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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