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13년 브랜드 힘을 증명했다. IT 전문매체 BGR은 8일(한국시간) "애플이 2013년도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the Best Global Brand of 2013)에 올랐다"고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포브스는 애플의 가치를 1043억 달러(약 110조 8292억 원)로 평가하며, 2013년도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로 선정했다. 애플은 브랜드 매출 1565억 달러를 기록하며, 1년동안 20%의 가치 상승을 보였다.
2위는 567억 달러(60조 2494억 원)로 평가된 마이크로소프드가 차지했다. 3위는 549억 달러(58조 3367억 원)의 코카콜라가 차지했다.
한편, 가장 큰 가치 상승을 보인 기업은 삼성이다. 삼성은 1년 동안 53% 가치상승을 기록하며 100위 안 기업들 중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삼성은 브랜드 가치 295억 달러(31조 3467억 원)로 가치 순위 9위에 올랐다.
또 IBM은 507억달러 구글은 473억달러로 각각 4,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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