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성시경·B1A4 산들, 같은 연예인 다른 인기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17 18: 45

가수 성시경이 마라도에서 만난 초등학생 수현 양에게 그룹 B1A4 산들과의 인기 비교로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엄태웅과 함께 마라도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그 곳에서 전교 단 둘 뿐인 마라도 초등학교를 찾아 아이들과 만났다.
특히 학교 내 유일한 여학생 수현 양은 시크한 태도로 엄태웅과 성시경을 당황케했다. 그러던 중 성시경은 수현 양이 좋아하는 연예인과 전화 연결을 시켜주겠다고 제안, B1A4와의 전화 연결을 성사시켰다.

산들과 전화하게 된 수현 양은 성시경에게와는 다른 수줍은 미소를 보여줬다. 또한 그동안 두 사람에게 시크한 대답만을 내놓던 수현 양은 산들에게만은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수현 양은 산들에 이어 멤버 진영과 전화를 하던 중 "오빠는 뭐 좋아하냐"고 물었고, 이에 진영이 "소고기"라고 답한 뒤 "수현이는 뭐 좋아하냐"고 되묻자 "오빠"라는 멘트를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성시경은 "너 사람가리면 어떻게 하냐"는 딴지를 걸었고, 엄태웅은 "나는 너에게 줄 게 없다"고 씁쓸하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2일'은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와 최북단 강원도 고성으로 여행을 떠난 '대한민국 최남단, 북단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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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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