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측 "안정 취하고 있다..완치 3개월 예상"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19 20: 39

브라질에 억류됐던 배우 이연두가 정밀검진 후 회복 중이다.
이연두의 소속사 여울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후 OSEN에 "이연두가 브라질에서 벌레에 많이 물려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촬영 때 팔과 다리 전체에 벌레에 물렸는데, 피가 고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작은 병원을 갔는데, 해외에서 물린 벌레라 큰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았다. 바이러스는 없지만 치료를 다 하려면 3개월 정도 걸린다고 한다. 당장 치료를 할 수는 없고, 염증이 아문 다음에 레이저 집중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연두 측은 "연극 '쩨쩨한 로맨스'는 사전에 잡힌 스케줄이라 이번 주말인 23일부터 무대에 선다. 못 움질일 정도의 몸 상태는 아니니, 일을 하면서 브라질의 안 좋은 기억을 털어버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연두는 브라질 현지에서 약초 밀반출 혐의로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 2명과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다행히 현지 조사과정에서 '세상을 품다' 제작진이 촬영 전 인디오 관리청의 정식허가와 인디오 부족의 정식초청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고, 촬영과정 중 아무런 불법 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이연두와 제작진은 지난 18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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