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성민의 SNS를 해킹해 여성의 나체 사진을 유포한 고등학생 A군(18)이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다.
대구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21일 오전 OSEN에 "지난 20일 밤 은혁과 성민의 SNS를 해킹해 자기 연인의 나체 사진을 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군을 검거했다"며 "아직 정확한 조삭 이뤄지지 않았지만 유포된 나체 사진은 합성사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A군에 대한 자세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혐의가 인정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A군은 지난 11일 오후 4시께 은혁의 트위터를 해킹해 피해 여성의 나체 사진 10여장을 게재,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성민의 싸이월드도 같은 방법으로 해킹해 10여장의 사진을 유포했다.
한편 은혁과 성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SNS 해킹 사건이 여러 차례 이어지자 "1차 계정 도용 시 사이버수사대 신고, 관련 자료를 준비 중이었으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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