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스쿨’ 손남목 최영완 부부의 아침 풍경에 ‘사랑과 전쟁’의 현실판이란 감상평이 쏟아졌다.
21일 밤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에서는 손남목 최영완 부부의 아침식사 풍경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영완은 아침식사로 7첩반상을 준비했지만, 그의 남편 손남목은 “전이 없다”라고 불만을 털어놨다. 이에 식사 중이던 최영완은 “굴 있는데 굴전 해줄까?”라며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손남목은 “물어보기 전에 미리 해주면 얼마나 좋아”라고 툴툴거렸다.

최영완이 남편에에게 “전을 좋아하면 전집 딸이랑 결혼하지 그랬냐”고 핀잔을 줬지자, 손남목은 “너는 소주 좋아하니까 술집 사장이랑 결혼하지”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최영완은 “남편이 나이 마흔이 넘었는데 밥을 못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혼자 자취도 했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게 믿어지냐”고 반문하며 가부장적인 남편의 모습에 고개를 저었다.
이 같은 솓남목 최영완 부부의 모습에 정준하와 박준규 등은 “‘사랑과 전쟁’ 같다”고 평가, 손남의 이기적인 모습이 '사랑과 전쟁'을 능가하는 불량 남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기막힌 남편스쿨'은 불량남편들이 백년해로를 누리기 위해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배워 아내에게 실천하며 부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남편 생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창훈 박준규 정준하 홍록기 윤형빈 손남목 크리스 존슨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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