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예쁜남자’ 장근석, 소유진에게 돈의 가치를 배우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22 01: 02

‘예쁜남자’ 성공녀 10인방의 여심을 훔쳐야 하는 장근석이 그 행보를 시작했다. 첫 대상은 돈의 가치를 가르쳐줄 소유진이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극본 유영아·연출 이재상 정정화) 2회에는 홍유라(한채영 분)가 독고마테(장근석 분)에게 그가 박기석(독고영재 분) 회장의 아들임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독고마테는 어머니가 남긴 암호를 찾아 재벌 2세 자리를 찾고 싶어 했지만, 유라는 쉽게 암호를 알려주지 않았다. 특히 그는 독고마테에게 “여왕을 쓰러뜨릴만한 막강한 황제가 되어라. 여기서부터 시작해 봐”라며 의문의 열쇠를 건넸다.

유라가 건넨 것은 한 양말창고의 열쇠로, 그 곳에는 만든 지 5년이 지난 흰 양말이 가득했다. 독고마테가 반발하자, 유라는 “투자금 없이 물건 잡았으면 기뻐해야지. 창고 안에 돈다발이라도 가득 차 있을 줄 알았어?”라며 그 양말을 어떻게 할지는 독고마테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독고마테가 “양말을 팔아 몇 푼이나 벌겠냐”고 불만을 털어놓자, 유라는 “잭희를 정복해봐. 그래서 진자 돈이 뭔지 배워봐”라고 본격적인 미션 대상을 지정했다. 잭희는 바로 기획부동산을 통해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으로, 독고마테에게 돈의 소중함을 가르쳐줄 여자였다.
잭희가 경험을 통해 깨우친 배움은 상상이었다. 그는 돈 천만원을 푼돈 취급하는 독고마테에게 “지금 내 재산은 2천억이 넘지만 나도 처음엔 천 만원 가지고 시작했어. 돈이란 하찮게 여기면 하찮게 사라지지만 귀하게 여기면 귀하게 자라난다”며 돈은 생물임을 강조, 독고마테를 변화시킬 교육을 시작했다.
한편 만화가 천계영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예쁜 남자'는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닌 예쁜 남자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상위 1% 성공녀 10인방의 여심을 훔치면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진정한 예쁜 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줄 드라마다. 여기에 '리얼 보통녀' 김보통(아이유 분)이 독고마테와 커플을 이루며 예측 불가능한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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