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서강준이 MBC 단막드라마 시리즈에서 주연으로 발탁되며 무서운 신인으로 떠올랐다.
서강준은 단막드라마 시리즈인 ‘드라마 페스티벌’ 9번째 이야기 ‘하늘재 살인사건’에서 주인공 정윤하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데뷔 3개월 만에 단막드라마 주연으로 캐스팅 되는 파격적인 행보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늘재 살인사건'은 1950년대 6.25 전쟁 때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시대극으로 현재 MBC 일일 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을 공동 연출하고 있는 최준배 PD가 연출을 맡았다. 극 중 서강준은 6.25 전쟁이라는 거친 풍파 속에서 우여곡절을 겪지만 착한 마음심성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19살 고등학생 미소년 정윤하로 등장할 예정이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첫 미팅 당시 서강준이 우리가 제시한 대사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좋은 느낌을 받았다”며 “매력적인 얼굴은 물론 적극적으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고 앞으로 더 멋진 연기자로 성장할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 서강준의 신선한 연기로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며 서강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강준은 "MBC 드라마페스티벌을 통해 첫 주연을 맡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다. 특히 평소 존경하는 문소리 선배님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돼서 정말 떨리고 기쁘다. 선배님과 촬영을 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서강준은 지난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에서 카리스마 밴드부 리더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이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굿 닥터’에 카메오로 출연해 강렬한 마스크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현재 서강준은 종영을 2회 방송 앞둔 SBS '수상한 가정부'에서 나쁜 남자 최수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하늘재 살인사건’은 떠오르는 신예 서강준의 캐스팅과 더불어 배우 문소리가 5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작품으로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초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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