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예체능', 운동 잘하는 미남 ★들을 보는 설렘이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27 07: 42

운동 잘하는 남자들을 보는 설렘이란 이런걸까.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화려한 기술의 소유자 김혁을 비롯해 영원한 에이스 서지석, '예체능'의 든든한 센터 줄리엔강 등 출중한 농구 실력을 선보이는 '예체능'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석은 허리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 에이스 다운 면모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허리 통증을 참아내고 2쿼터부터 경기에 투입된 서지석은 활발한 플레이로, 그리고 무엇보다 3점슛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는 모습은 여심을 설레게 했다.

또한 점프와 착지 도중 허리를 다쳐 다소 힘들었을 수 있었음에도, 경기 내내 아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끝까지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한 그의 모습 역시도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줄리엔 강은 든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비록 상대팀의 파울작전에 말려 4반칙까지 몰리는 상황에 처해 경기가 진행될수록 소극적인 수비를 보였던 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 훌륭한 플레이로 보는 이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수비의 중심인 만큼 그는 상대팀의 경기를 끊어내는가 하면 큰 키를 이용한 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앞선 방송을 통해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한 김혁은 그 어느 누구보다도 '여심킬러'의 모습이었다. 수비가 없을 땐 화려한 기술인 백덩크를 성공시키며 현장에 모인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는가 하면 수비를 과감하게 제치는 드리블, 위력적인 점프 실력으로 슛을 성공시키는 모습까지 김혁은 코트를 누비며 시종일관 멋진 모습을 선사했다.
학창시절, 학교 운동장에서 모래 먼지를 뒤집어 쓰면서도 농구를 하는 남학생들을 보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던 여학생들의 마음은 이런걸까. 백덩크를 하고 3점슛을 넣고 상대팀의 공격을 가로채고. '예체능'은 운동 잘하는 남자들을 바라보는 설렘을 안기고 있다.
아직 '예체능'의 농구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 이들의 화려한 기술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많이 남았다. 화요일 밤마다 여심을 불태우는 남자들을 더 볼 수 있다니.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어디 있을까.
trio88@osen.co.kr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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