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결혼전야'가 '친구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결혼전야'(감독 홍지영)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전국 524개 스크린에서 5만 9168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50만 9753명이다.
지난 21일 개봉, 3위로 출발한 '결혼전야'는 2주차였던 지난 25일 '헝거게임: 캣칭파이어'를 꺾고 2위에 올라선 것에 이어 하루 만인 26일 드디어 '친구2'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눈에 띄는 뒷심이다.

'결혼전야'는 현재 박스오피스 10위권 내에서 유일한 로맨틱코미디로 장르의 차별성을 갖고 있기도 하다. 특히 연말 분위기를 내고 싶은 관객들에게 이 작품은 '달달한 영화'로 선택받고 있는 모습이다. 영국 로맨틱코미디 '러브 액츄얼리'와 비교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영화는 행복한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이 메리지 블루를 경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영화. 김강우, 김효진, 마동석, 구잘, 이연희, 2PM 택연, 이희준, 고준희, 주지훈 등이 출연해 알콩달콩 커플들을 그려낸다.
한편 같은 날 '친구2'(전국 5만 8296명, 누적 245만 9787명)가 2위, '헝거게임: 캣칭파이어'(전국 5만 6634명, 누적 58만 6697명)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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