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미' 주원 "첫 로코, 김아중에게 많이 배웠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11.27 08: 31

배우 주원이 로맨틱코미디에 처음으로 도전하며 배우 김아중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세남' 주원과 '로코퀸' 김아중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캐치미'(이현종 감독)가 '김아중♥주원 속마음 그것이 알고 싶다!'란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속마음 영상은 주원과 김아중이 서로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은 인터뷰와 더불어 핑크빛 기운이 감도는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캐치미' 주원 "첫 로코, 김아중에게 많이 배웠다"

극 중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 역을 맡은 주원은 "아중 누나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로코퀸'입니다. 제가 로맨틱코미디는 처음인데 촬영을 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재미있었습니다"라며 김아중에 대한 깊은 애정과 친분을 드러냈다.
전설의 대도 윤진숙 역을 맡은 김아중은 "주원 씨가 어른스러운 면도 많고 키가 굉장히 커서 서 있으면 오빠 같기도 하고 서로서로 그냥 굳이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많은 의지하면서 갔던 것 같다"라며 주원의 든든한 매력을 공개해 여성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 외에도 영상에는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 배우들의 인터뷰와 함께 촬영 현장에서 서로를 챙기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는 등의 다정한 모습도 담겼다.
한편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가 10년 전 첫사랑인 대도 윤진숙과 쫓고 쫓기며 벌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로맨스다.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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