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노조, 오늘(27일)부터 총파업..4000여명 참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27 10: 41

KBS 노동조합이 오늘(2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KBS 노동조합은 27일 오전 특보를 통해 이날 오전 5시부터 연대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알렸다.
이번 파업은 KBS 노동조합 역사상 최초로 계열사 노조와 함께 하는 연대 파업이다. 7개 노동조합, 4000여명이 참여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또한 KBS 노동조합 백용규 위원장은 지난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의 방송법은 우리가 낙하산사장을 커다란 희생을 무릅쓰고 교체해낸다 할지라도 같은 방식으로 또 다른 낙하산 사장이 올 수밖에 없는 구조다. 지금 우리의 투쟁은 그 구조를 바꾸자고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13년 11월말 지금이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지배구조개선이 논의되는 바로 그 때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투쟁으로 정치권에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백위원장은 "수신료 현실화, KBS의 재정안정과 방송독립을 이루어 낼 중요한 기초다. 그러나 KBS가 지배구조개선을 통해 국민들게 떳떳하게 방송하지 못한다면 정치권의 합의도 국민의 동의도 얻어내지 못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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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노동조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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