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4호, 여자 1호 눈물에 당황 “이게 제 모습인데...”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27 23: 54

'짝' 남자 4호가 여자 1호의 눈물에 당황했다.
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짝’에는 62기 출연자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앞서 애정촌에 들어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보여준 남자 4호. 이 같은 남자 4호의 올곧은 모습에 여자 1호는 “더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거리감이 있다”고 조심스러워했다.

그리고 이날 여자 1호는 남자 4호에게 감정표현을 잘 하는 편인지 질문했다. 현재 어떤 고민을 하고 있고 어떤 기분인지를 연인과 공유하는 편인지 혼자 해결하려는 편인지 궁금해한 것.
여자 1호는 재차 “사랑하는 사람이 나한테 정제된 모습만 보여주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남자 4호가 “슬플 것 같다. 그랬던 사람이 있었나보다”고 답하자 여자 1호는 그렇다고 응수하며 눈물을 쏟았다. 과거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 같이 있어도 외로웠다고도 덧붙였다.
이후 여자 1호는 제작진에게 “남자 4호님은 자기가 어떤 생각하는지 힘든 걸 잘 표현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 건 싫다. 만나면서도 내가 외로울 것 같다”라며 “저는 금방 빠져드는 편이라 겁이 많이 나서 그런 얘기를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남자 4호는 “일부러 가식적으로 빈틈을 보이려고 하는 것보다는 이게 제 모습이다. 빈틈이 없는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건 아니다"고 씁쓸하게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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