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혜림 인턴기자] 인디 음악 스타들이 실력파 작곡가 선발 경쟁에 합류했다.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MC로 활약할 Mnet의 작곡 서바이벌 '슈퍼히트'의 최종 예선에 인디 아티스트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중 '킹스턴 루디스카'의 김억대, '바닐라 어쿠스틱'의 한재원(타린), '무중력소년'으로 활동 중인 김영수, '고고스타'의 이태선 등이 눈길을 끈다. 각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뮤지션들인 만큼 '슈퍼히트'에서 자신의 음악을 얼만큼 표현해 낼 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김억대는 흥겨운 브라스 사운드와 밝고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사랑받는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에서 건반을 맡아 활약 중이다.
혼성 3인조 밴드 바닐라 어쿠스틱에서 '타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한재원은 "팀 활동과는 또 다른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는 출사표를 던지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무중력소년 김영수는 남성적인 강한 첫 인상과 달리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로, 인디씬에서 오랜 경험을 쌓으며 다재다능한 뮤지션으로 주목 받아왔던 내공을 마음껏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디스코 펑크록이라는 장르로 팬층을 거느린 고고스타의 이태선은 독특한 발상에서 나오는 창의적이고 재밌는 멜로디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슈퍼히트'의 정유진 PD는 "인디 색깔이 진한 음악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는 곡을 쓰는 능력도 갖춘 지원자들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슈퍼히트'의 쟁쟁한 경쟁자 속에서 인디 아티스트들의 색다른 감성과 참신한 멜로디라인이 어떤 위력을 발휘할지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히트 작곡가 윤일상, 돈스파이크, 이단옆차기가 히트 프로듀서로 나선 '슈퍼히트'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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