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한혜진·김지수, 두 여자 사이 미묘한 기류 '일촉즉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03 22: 27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한혜진과 김지수가 미묘한 기류를 유지하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3일 오후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같은 쿠킹 클래스에서 함께 수업을 듣는 나은진(한혜진 분),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은진은 송미경의 남편 유재학(지진희 분)과 불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나은진은 송미경이 유재학의 아내라는 사실은 모른 채 같은 쿠킹 클래스의 학생이라고만 알고 있다.

이날 나은진은 송미경과 쿠킹 클래스 앞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나은진은 송미경에게 친근히 "이제 반말 해도 된다"며 "저만 싫어하시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송미경은 평소의 웃는 낯을 지우고 차가운 얼굴로 "의식하지 않아서 몰랐다"고 맞받아쳤다.
앞서 송미경은 유재학의 방에서 그가 나은진에게 주려던 선물을 발견했다. 또한 나은진을 향한 불륜 협박 괴편지의 범인도 송미경이 의심되기에 그가 나은진을 대하는 태도는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이를 모르는 나은진은 끊임없이 송미경에게 친근한 태도를 보였다. 송미경은 함께 쇼핑을 가자는 나은진에게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냐"며 저도 모르게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한 외줄을 타는 위기의 두 부부가 그려나가는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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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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