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승리가 주연으로 활약한 일본 드라마 ‘유비코이-그대에게 보내는 메시지’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승리는 지난 4일 도쿄 토카이 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유비코이-그대에게 보내는 메시지’ 이벤트에 참석해 300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승리를 비롯해 공동 출연한 타키모토, 혼고 카나타와 오오타니 켄타로 감독이 함께 참여했다.
승리는 이번 이벤트에서 드라마 주제곡 ‘소라니 에가쿠 오모이(하늘에 그리는 생각)’을 깜짝 공연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 곡은 승리가 직접 작사, 작곡한 일본 첫 오리지널 곡으로, 지난 10월 발매된 승리의 일본 첫 솔로 데뷔 앨범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LET’S TALK ABOUT LOVE)’의 수록곡이다. 승리는 공연 도중 스테이지에서 내려와 객석에서 걷는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승리는 노래를 마친 후 “가수로서 드라마 주제곡을 제작하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다. 열심히 곡을 만든 후에 승호역을 제가 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여러분을 만나 정말 기뻤다. 이 드라마는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역을 연기한 작품으로 정말 필사적으로 열심히 했다. 사랑을 하고 싶어지는 지금 계절에 딱 어울리는 드라마다” 라고 말해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비코이-그대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순수한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로 마음을 잘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젊은이들이 ‘문자’로 서투르게 사랑을 발전시켜가는 모습과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섬세하게 그린 드라마다.
한편 승리는 현재 일본 6대 돔투어를 통해 빅뱅으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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