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실력 미달인데 매력 넘쳐..심사위원 선택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06 09: 19

실력은 기준 미달인데 매력은 넘쳐흐르는 후보자가 나타나자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심사위원들이 동시에 혼란에 빠졌다.
최근 진행된 'K팝스타3' 녹화현장에는 세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말문을 막히게 만든 ‘마력의 소녀’가 나타났다. 이후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세 사람은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웃음 가득한 얼굴로 갈팡질팡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참가자는 "땡큐"라는 한 마디로 세 사람을 쓰러트릴 만큼 막강한 매력을 자랑했다. 양현석은 “제가 욕먹겠죠? 붙여주면?”이라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으며, 유희열 또한 “실력은 안된다”고 단호히 말해 음악적 재능 보다는 마음을 끌어당기는 묘한 힘을 가진 참가자임을 암시했다.

하지만 “스타와 아티스트는 다르다”는 의견을 전하는 박진영으로 인해 심사가 새로운 국면으로 이어졌던 상태. 역대 최장 심사 시간을 경신하게 만든 이국적인 외모의 참가자가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을 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제작진은 “오디션을 진행하다 보면 정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무언의 힘을 가진 참가자들이 있다. 시청자들도 방송을 보면 세 심사위원의 말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3회에는 묘한 마력의 참가자부터 JYP 엔터 테인먼트 연습생까지 등장, 더욱 불꽃튀는 경쟁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K팝스타3'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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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예고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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