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의 천재 자매 이채연-이채령의 대기실 뒷보습이 공개됐다.
이채연-이채령 자매는 7일 'K팝스타3'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두 손을 모은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응하거나 떨리는 표정으로 자신들의 순서를 기다리는 등 훈훈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방송된 2회에 등장해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세 심사위원은 물론 안방극장까지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14살, 13살의 연년생 자매로 각각 'K팝스타3' 본선 1라운드에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만장일치 합격을 이뤄낸 바 있다.

지난 10월 진행된 본선 현장의 대기실 뒤편에서 이채연-이채령 자매는 끝없이 연습하는 근성으로 주변 스태프들을 놀래켰다. 두 소녀는 다소 어수선한 대기실의 조그만 거울 앞에서도 꿋꿋하게 번갈아가며 춤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가 하면, 함께 온 어머니를 심사위원으로 앞에 두고 실전처럼 노래 연습을 이어가기도 했던 것.
특히 이채연-이채령은 끈끈한 자매애로도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세부적인 춤 동작이나 노래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녹화해 서로 모니터링해주며 조언을 나누거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틈틈이 따뜻한 물을 나눠 마시는 다정함을 보였다. 같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두 자매의 각별한 애정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제작진은 "이채연과 이채령은 타고난 재능도 훌륭하지만 끈질기게 연습하는 열정이 대단하다"며 "완성도 있는 무대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란다. 'K팝스타3'를 통해 성장해 나갈 두 자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K팝스타3'에서는 본선 1라운드의 마지막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mewolong@osen.co.kr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