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맨’ 정재영 “결혼 기념일에 한지민과 키스신”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09 11: 58

배우 정재영이 결혼 기념일에 한지민과 키스신을 찍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재영은 9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플랜맨’ 제작보고회에서 “결혼 15주년 기념일에 한지민과 키스신을 찍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지민은 정재영과의 키스신에 대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키스신이다. 나는 되게 편했다. 그런데 의외로 한번도 긴장하지 않으셨던 선배님이 그날은 갑자기 현장을 어색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재영은 “그날이 결혼 15주년 기념일이었다. 집에선 아직 모르고 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한지민이 원래 다가오면 안 되는 장면이었는데 너무 몰입했던지 자꾸 다가오더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영은 극 중 1분 1초 계획대로 사는 플랜맨 한정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플랜맨’은 1분 1초까지 알람에 맞춰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라이프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로 내년 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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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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