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톤 은퇴…다저스 해설자로 새출발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12.12 06: 22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제리 헤어스톤 주니어(37,LA 다저스)가 은퇴를 선언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 최대 일간지인 'LA 타임즈'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헤어스톤이 은퇴를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내년부터 헤어스톤은 다저스 전담 해설자로 방망이 대신 마이크를 잡게 된다. 아직 다저스 구단은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지는 않고 있다.
1998년 볼티모어에어 빅리그에 데뷔한 헤어스톤은 16년 동안 무려 9개 팀에서 활약했다. 내외야를 오가는 전천후 플레이어인 헤어스톤은 지난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2년 동안 타율 2할4푼4리 홈런 6개 48타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통산 성적은 1442경기 출장, 타율 2할5푼7리 70홈런 420타점 147도루다.

올 시즌이 끝나고 다시 FA 신분이 됐던 헤어스톤은 다저스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제의를 받지 못했다. 이번 윈터미팅에서 갈 곳을 찾아보겠다고 밝혔지만 그를 원하는 구단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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