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연희 “수영복·목욕탕신, 어려웠지만 재밌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16 14: 57

배우 이연희가 미스코리아 대회를 나가는 인물을 연기하는 과정에서 촬영했던 수영복과 목욕탕신에 대해 부담스러웠지만 재밌게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연희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연기하면서 어려웠던 것에 대해 “수영복을 입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부담이 있었다”면서 “그래도 현장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수영복을 입거나 목욕탕 신 찍으면서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기변신에 대해 걱정됐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거칠게 대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오지영이 주변 사람을 쥐락펴락하는 인물인데 새롭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연희는 이 드라마에서 고등학생 때는 인기가 많았지만 이제는 싼 티 나는 엘리베이터걸로 전락한 오지영 역을 맡아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해 분투한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1997년 IMF 외환위기로 어려워진 화장품 회사를 살리기 위해 동네 퀸카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다. ‘로맨스 타운’, ‘파스타’를 집필한 서숙향 작가와 ‘골든타임’, ‘파스타’를 연출한 권석장 PD가 호흡을 맞춘다. 이선균, 이연희,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이기우, 고성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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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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