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예능-드라마 출격…두마리 토끼 잡는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2.17 17: 42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예능과 드라마로 동시 출격한다.
이기광은 오는 21일 첫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꼬꼬댁 교실 in 베트남'(이하 '꼬꼬댁', 연출 이종형)에 김민준과 함께 출연, 다문화 가정 아이들 다섯명과 엄마의 나라로 함께 떠나는 여행기에 출연한다.
이기광은 부모없이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아이들 곁에서 보모이자 조력자 역할을 할 계획.

이종형 PD는 "이기광은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가 국내외 아이들과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섭외 이유를 밝히며, "다문화 가정이라는 다큐멘터리적 소재를 최근 유행하는 예능적인 장치를 활용해 접근해 풀어낼 계획이다. 감동과 리얼이 혼재하는 리얼감동 버라이어티가 될 것"이라 기대를 당부했다.
이보다 이틀 앞서 19일에는 풋풋한 스무살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스무살'이 카카오페이지, 유튜브, 티빙 등을 통해 공개된다. '스무살'은 CJ E&M이 TV가 아닌 모바일과 온라인 플랫폼으로 방영을 위해 제작한 4부작 UHD 드라마다.
'스무살'의 연출을 맡은 황준혁 PD는 "아이돌 멤버 이기광과 비밀스럽게 연애하는 여주인공의 1인칭 시점이다. 스무살의 동화같은 이야기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인 상태다.
이기광의 예능 및 드라마 활동은 비단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0년 MBC '일밤-뜨거운 형제들'을 비롯해 '여우의 집사',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냈다.
또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시작으로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나도 꽃' 등은 물론 최근 'KBS 드라마 스페셜-내 친구는 아직 살아있다'에서 첫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비스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기광은 비스트에서 가장 먼저 연기와 예능에 투입됐던 멤버"라고 강조하며 "그동안 비스트 활동 등으로 기회가 적었지만, 이번을 계기로 이기광 본인에게 맞는 폭넓은 영역에서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향후 이기광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겼다.
ga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