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넛잡' 깜짝 등장.."할리우드 관계자들 폭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2.18 10: 26

가수 싸이가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인 450억원을 들인 ‘넛잡(THE NUT JOB)’에 특별 출연한다.
싸이는 이 애니메이션 엔딩에서 자신의 캐릭터와 '넛잡'이 캐릭터들이 함께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추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넛잡’은 레드로버가 제작한 토종 3D 입체 애니메이션으로 2014년 1월17일 전미 3000개관 상영을 비롯해, 전세계 110여개국에서 개봉이 예정돼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리암 니슨, 캐서린 헤이글 등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들이 목소리 출연으로 캐스팅돼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 관계자는 “시사회에서 할리우드 관계자들, 전세계 배급사 관계자들, 어린이 관객, 가족 관객들이 초청됐는데, 엔딩크레딧 장면에 싸이 캐릭터가 ‘넛잡’의 동물 캐릭터들과 함께 ‘강남 스타일’을 추는 장면을 보고는 대부분이 폭소를 자아내며 ‘강남스타일’ 춤을 따라 추는 진풍경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할리우드의 제작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높은 퀄리티에 놀랐고, 한국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한류 콜라브레이션(융합)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넛잡'에 특별 출연하게 된 것은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가 레드로버에 지분투자 및 전략적 제휴를 맺은 이후 지속적인 상호 사업제휴를 추진하던 중 성사가 된 것으로, 양사간 해외에서 큰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는 첫 결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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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잡'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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