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윤석민, 통화는 했지만 영입설은 사실무근"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12.19 09: 42

"FA 선언하고 해외진출 한다고 했을 때 안부전화만 했을 뿐이다. 영입은 절대 아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우완투수 윤석민(27) 영입설에 강한 부인을 했다. 롯데가 윤석민을 영입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건 19일 오전. 한 매체는 '2014년 우승을 노리는 롯데가 윤석민을 노리고 있다. 만약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되면 롯데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겠다는 윤석민의 생각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롯데 구단 핵심 관계자는 19일 OSEN과의 통화에서 "윤석민과 통화를 했던 건 사실이지만 우리가 윤석민을 영입할 것이라는 건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윤석민이 FA가 돼서 미국에 간다고 했을 때 그냥 안부 차 전화만 했던 것이다. 그것도 벌써 한참 된 일"이라며 "우리가 최근 윤석민을 영입하기 위해 연락하거나 그런 일은 절대 없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이 틀어진다면) 윤석민 같은 선수를 데려오는 건 꿈같은 일 아니겠는가. 이건 우리 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구단이 마찬가지일 것이다. 어쨌든 선수는 많으면 좋은 것이고, 윤석민 같은 선수가 (시장에) 나올 일은 많지 않다"고 여운을 남겼다.
올해로 FA 자격을 얻은 윤석민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 현재 미국에 머물면서 입단을 모색하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 윤석민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 통산 성적은 303경기 출전, 73승 59패 44세이브 12홀드 1129이닝 949탈삼진 345볼넷 평균자책점 3.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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