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이 정글로 향하기 위해 찾은 공항에서 블랙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등장햇다.
예지원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 새롭게 멤버로 참여, 다른 멤버들이 기다리는 공항에서 블랙 이브닝 드레스와 하이힐로 여배우의 위엄을 과시했다.
예지원이 공항 안으로 들어오자 멤버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예지원이 마치 정글이 아닌 프랑스 파리로 떠나는 듯 우아한 걸음으로 런웨이 워킹을 선보였던 것.
또한 멤버들은 예지원의 반전 뒤태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예지원은 뒤가 훤히 뚫린 드레스로 은근한 섹시미까지 드러냈다. 이에 예지원은 "가면 날씨가 더우니 등을 살짝 노출해봤다"며 포즈를 취해 보였다.
이에 김병만은 "이 모습이 돌아올 때 어떻게 변하는지, 나중에 방송을 통해 보면 깜짝 놀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를 찾은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 멤버 김병만, 박정철, 류담, 오종혁을 비롯해 임원희, 예지원,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엑소 찬열이 새롭게 멤버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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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