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수목극 2위 여전..반전 가능성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27 07: 38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가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시청률 독식에 2위에 머물고 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4회는 전국 기준 7.7%를 기록, 지난 25일 방송된 3회와 같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는 20.1%를 기록하며 방송 4회 만에 처음으로 20%대를 돌파했다. ‘미스코리아’는 ‘별에서 온 그대’의 시청률 상승과 관계 없이 7%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수목드라마 2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18일 첫 방송부터 ‘별에서 온 그대’와 맞물렸던 이 드라마는 1997년을 배경으로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한 여자와 그를 미스코리아로 만들어야 하는 남자들의 이야기.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스와 지극히도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이선균, 이연희, 이미숙, 이성민, 송선미 등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고 있다.
드라마는 웰메이드 드라마라고 호평을 받고 있지만, 경쟁 드라마가 김수현, 전지현이라는 막강한 배우들을 내세우며 승승장구하고 있어 시청률에서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아직 초반이고,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아 ‘별에서 온 그대’와 함께 수목드라마 흥행 쌍끌이의 주인공이 될 반전의 가능성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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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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