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찬열, 극과 극 바나나 CF로 웃음 선사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2.27 22: 45

‘정글의 법칙’ 김병만과 엑소 찬열이 극과 극 바나나 CF를 선보였다.
병만족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 바나나코코넛탕을 만들어 즐거운 식사를 즐겼다.
이날 병만족은 바나나코코넛탕을 함께 나눠먹으며, 넘어지고 다쳤던 난마돌의 힘든 생활을 웃음으로 이겨냈다.

이때 분량 메이커를 자처한 임원희. 그는 찬열이 불을 피우는 연기에 쓰러지듯 뒤로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상황을 극대화시켜줘야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찬열의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후 임원희는 소녀팬들을 겨냥하기 위해 찬열에게 바나나를 먹는 모습의 CF를 제안했다. 특히 능청스럽게 “아주 좋아. 레디 액션”을 외치며 연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에 찬열은 바나나를 시식, “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반하나?”라고 수줍게 말해 여성팬들을 환호케했다. 반면 김병만은 “적자나는 바나나 CF의 사례다”라며 분비물을 대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를 찾은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 멤버 김병만, 박정철, 류담, 오종혁을 비롯해 임원희, 예지원, 엑소 찬열이 새롭게 멤버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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