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통합 3연패' 대구시, 10대 뉴스 선정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12.31 05: 59

삼성 라이온즈의 사상 첫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 통합 3연패가 대구시의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연고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가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통합 우승과 통산 한국시리즈를 7번 제패해 시민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대구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밝혔다.
대구시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우수정책이나 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인 사건에 대해 실․국별로 30건을 추천 받은 후 공무원 및 대구경북연구원 전문가의 설문조사와 실․국장 간부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삼성은 지난달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2-2로 팽팽한 6회 공격에서 상대의 결정적 실책과 박석민의 2타점 적시타, 김태완의 1타점 적시타 등을 묶어 대거 5득점, 7-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먼저 3승(1패)를 내주고 남은 3경기를 모두 잡아내는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85년 전후기 통합리그 우승을 포함해 역대 7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는 삼성 라이온즈의 3년 연속 통합 우승을 비롯해 국가산업단지착공, k-2 군공항 이전․신공항 건설 첫 단추,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성공 개최, 대구시 채무감축 노력으로 재도약 투자기반 마련, 3호선 모노레일 차량공개 및 시운전, 한일극장 앞 횡단보도 설치, 시민회관 재개관, 대구미술관 33만여 명 대성황, 대구치맥페스티벌 대성공 등이다.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는 하나하나가 소중한 결실들로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땀 흘려 노력한 덕분에 자랑스러운 성과들을 이루게 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미래가 튼튼한 대구,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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