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는 게 법규래요"..KBS 연기대상 말말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2.31 23: 45

2013 KBS 연기대상의 영예의 대상이 가려졌다. KBS 연기대상은 한해 동안 대중에 사랑받았던 KBS 드라마를 결산하고 축하하는 자리. 31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연기대상은 별들의 축제 타이틀에 걸맞은 재치넘치고 감동있는 말들이 이어졌다.
"못된 짓 한 배수빈씨에게 상 받으니 기분이 이상하네요."(이소연)
-'루비반지' 악녀 이소연이 시상자로 나선 '비밀'의 악역 배수빈에 농담을 건네며.

"총리 부인한테 수작 걸지 마시고요~"(신현준)
-2부 진행자로 나선 윤아에게 주상욱이 농담을 건네자, 신현준이 견제하며. 윤아는 '총리와 나'에서 총리 권율(이범수 분)의 아내로 출연하고 있다.
"나오는 게 법규래요. 안 나올수도 있었는데, 내가 내년에 KBS 드라마를 해서요."(윤여정)
-지난해 우수연기상 장편드라마 시상자로 나선 윤여정이 출석 이유를 전하며.
"얼떨떨하다. 더 자신있고 떳떳하게 받을 수 있게 하겠다."(윤아)
-'총리와 나'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윤아가 MC석에서 추가 소감을 밝히며.
"와우!"(신현준)
-윤아에 이어 MC석에 선 주상욱이 '굿 닥터'로 우수연기상을 수상하자 환호성을 지르며.
"화장실 안 가려고 물을 안 마셨더니.."(문채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문채원이 수상 소감 전, 목이 탄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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